한국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6월 연방준비위원회(FOCM)에서 긴축 기조가 확인된 뒤 달러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유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하락
코스피는 21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85포인트(-0.27%) 하락한3,259.08로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1455억원을 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28억원, 43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현대차, 셀트리온, 현대모비스, LG생활건강 등이 1%내외에서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엘지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기아, 포스코, 엘지전자, SK이노베이션 등이 하락했다.
종목 별로는 대원전선우, 일신석재, QV S&P500 VIX S/T 선물 ETN C, 신한 S&P500 VIX S/T 선물 ETN C, 삼성 S&P500 VIX S/T 선물 ETN(H) C, 동부건설우, 대유플러스, 대성산업, 우리들휴브레인, 솔루스첨단소재1우 등이 상승했다. 반면 노루홀딩스우, 동양2우B, 덕성우, 동양3우B, 노루페인트우, 크라운해태홀딩스우, 동양우, 크라운제과우, 웅진, 덕성, 대덕1우, 웅진씽크백 등이 하락했다.
업종 별로는 생명과학도구서비스, 독립전력생산에너지거래, 사무용전자제품, 디스플레이패널, 제약, 생물공학, 조선, 에너지장비서스비, 건설, 문구류 등이 올랐다. 반면 출판, 전기유틸리티, 항공사, 교육서비스, 기타금융, 해운사, 복합유틸리티, 방송엔터테인먼트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개인 홀로 매수
코스닥는 21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56포인트(-0.45%) 하락한 1,011.32로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 224억원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1억원, 11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씨젠, 알테오젠 등이 상승했다. 반면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CJENM, SK머티리얼즈, 휴젤, 스튜디오드레곤 등이 하락했다.
종목 별로는 이루온, 피피아이, 한일단조, 오리콤, 서한, 휘닉스소재, PN풍년, 인포뱅크, 넥스턴바이오, DB금융스팩9호, 제룡산업 등이 상승했다. 반면 디지틀조선, 하이제6호스팩, 신영스팩5호, 유진스팩6호, 신영스팩6호, 블루베리NFT, 가비아, SK5호스팩, 정원엔시스, 디딤, NE능률, 희림, 쎄미시스코 등이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