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FOMC 금리인상 언급 영향 미미...코스피 -0.42% ↑, 코스닥0.52%↑
[마감 시황] FOMC 금리인상 언급 영향 미미...코스피 -0.42% ↑, 코스닥0.52%↑
  • 박종무 기자
  • 승인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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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조기 금리인상 언급 영향에서 벗어나 낙폭을 줄였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반등에 성공해 10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17일 전일 대비 13.72포인트(-0.42%)하락한 3,264.96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1조2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45억원, 595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전자우, 현대차, 셀트리온, 삼성SDI, 기아, 포스코,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LG생활건강, 삼성물산, 엘지전자, SK텔레콤 등이 하락했다. 카카오와 LG화학이 시총 20위권 내에서 상승을 기록했다.

종목 별로는 대유플러스, 신풍제약, 주연테크, 이스타코, 동부건설우, 에이블씨엔씨, 대원전선 등이 상승했다. 동양3우B, 미래산업, 두산2우B, 대원전선, 엔케이물산, 한전산업, 대양금속, 동양우 등이 하락했다.

업종 별로는 디스플레이패널, 에너지장비서비스, 통신장비, 화학, 출판,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양방향미디어서비스, 컴퓨터 주변기기, 디스플레이장비부품 등이 올랐다. 반면 우주항공국방, 전기장비, 카드, 전자제품, 백화점과 일반상점, 자동차, 석유와가스, 문구류, 사무용전자제품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5.23포인트(+0.52%)상승한 1,003.72로 마감했다. 이날 1000포인트를 넘어서며 천스탁에 등극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은 1294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12억원, 23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셀트리온제약, 에코프로비엠, CJENM,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원익IPS, 티씨케이, 케이엠더블유 등이 상승했다. 반면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정중동했다.  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씨젠, 알테오젠, 휴젤, 스튜디오드래곤, 제넥신 등은 하락했다.

종목 별로는 카스, 케이엘넷, SK5호스팩,삼성스팩5호, 피피아이, 에이루트, 신원종합건설, SGA솔루션즈, 파인티앤씨 등이 올랐다. 큐브앤컴퍼니, 이즈미디어, 휴먼엔, 특수건설, 광림, 코이즈, 보성파워텍, KH일렉트론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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