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비에이치아이, 두산중공업과 283억 규모 발전설비 공급계약
[공시] 비에이치아이, 두산중공업과 283억 규모 발전설비 공급계약
  • 박종무 기자
  • 승인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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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083650)가 두산중공업과 282억 규모의 발전 설비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2시 54분 현재 전일 종가(5,030원) 대비 330원 오른 4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500원을 기록하면서 52주간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비에이치아이는 두산중공업과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82억8385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1.62%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2년 9월 30일까지다. 

1998년 6월 12일 설립됐다. 국내외 발전용, 제철용 산업설비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2005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계열사로는 비에이치아이건설, PT Bum Woo Heavy Industry INDONESIA, BHI-FW 등이 있다.

이 회사는 발전용 설비를 전문으로 설계ㆍ생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된 고객으로 한전, 발전사업자, 대형건설사, 포스코 등이다.

PC보일러 부문 원천기술보유 기업 인수를 바탕으로 국내 노후 화력발전소 성능개선 및 교체시장에서의 영업력을 강화했다.

현재 최대주주는우종인 대표이다.  22.75%를 보유하고 있다.  박은미 비에이아이건설 감사는 자신의 지분 21.25%를 비롯해 특수관계인 차미림(10.92%). 이근홍(1.06%), 이가현(2.61%), 이윤호(0.06%) 등 36.9%를 우호지분으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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