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OECD한국 경제 성장률 상향 경제회복 기대감에 상승
[시황] OECD한국 경제 성장률 상향 경제회복 기대감에 상승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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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OECD의 한국 경제 성장률 상향, 수출 지표 호조 등 경제회복 기대감에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소폭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2일 오전 5시56분 현재 전일 보다 16.18포인트(+0.50%)오른 3,238.0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70억원과 62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 홀로 13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현대차(2.32%), 기아(2.33%), 현대모비스(1.43%) 등 자동차 관련주의 강세가 비교적 크다. 삼성전자(0.50%)는 장 초반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POSCO(1.14%), LG전자(0.99%)도 전날 종가보다 오른 주가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78%), 셀트리온(-0.92%) 등은 비교적 낙폭이 큰 편이다.

전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95포인트(+0.56%)오른 3,221.87이다. 이날 증시는 기관투자자 6,531억 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137억원과 -37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0.05%) 내린 985.1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708억 원을 순매수했다.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간은 각각 530억 원, 112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에이치엘비(-2.51%), 씨젠(-3.51%) 등이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전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2.81포인트(0.29)포인트 오른 984.59로 마감했다. 개인은 1021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53억원과 18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미국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45.86pt(+0.13%) 상승한 34,575.31pt에 마감했다. 미국산 국제유가 급등 속에 S&P 에너지 섹터 주가가 급등하며 상승으로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장대비 -45.74pt(-0.16%) 하락한 28,814.34pt에 마감했다. 차익실현 매도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의 상해지수는 전장대비 +9.24pt(+0.26%) 상승한 3,624.71pt에 마감했다. 중국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선에 따라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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