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 안다르 지분 56.4% 취득 결정
에코마케팅, 안다르 지분 56.4% 취득 결정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1.0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닥 상장사 에코마케팅(230360)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의류제조업체를 인수했다.

26일 에코마케팅은 의류제조업체 안다르 주식 272만4456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193억4363만원이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2.96%에 해당한다.  취득 후 지분율은 56.37%(272만4456주)이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에코마케팅의 주가는 전일 종가(24,550원)대비 300원(+1.22%)오른 2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1,582주이며, 거래대금은 15억 2400만원이다. 

에코마케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애슬레저 시장의 주요 브랜드 기업 인수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매출 신규 동력을 확보하고, 데일리앤코·글루가 외 새로운 캡티브 마켓 확보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 역량 강화 및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다르 홈페이지 캡처
@안다르 홈페이지 캡처

에코마케팅은 2003년 3월 티엔티커뮤니케이션으로 설립됐다. 2004년 9월 시스템 컨설팅 및 이메일마케팅 대행 사업을 시작하면서 상호를 에코마케팅으로 변경했다. 온라인광고대행업 중 광고제작과 광고매체 대행을 모두 수행하는 온라인 종합광고대행사이다.

2017년 8월 콘텐츠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전자상거래 업체인 데일리앤코를 인수했다.  다양한 매체 활용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주력 상품은 '클럭 미니마사지기'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