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쿠팡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손실 증가로 기업의 성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쿠팡은 지난 1분기 매출 42억달러(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전년대비 74%상승했다.
순손실은 2억9503만달러(330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활성고객은 1604만명으로 전년대비 21% 늘었다.
장중 35.44달러까지 하락했던 쿠팡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낙폭을 키웠다. 상장 이후 최저 수준인 34.70달러까지 하락했다.
Tag
#쿠팡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