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A주 3대지수 하락 '자원주 역상승'
중국증시, A주 3대지수 하락 '자원주 역상승'
  • 신예성 기자
  • 승인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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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A주 3대지수는 노동절 연휴를 마치고 3거래일 만에 거래를 시작했는데 일제히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하락한 3441.28P를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58% 떨어진 14210.6P로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2.48% 내린 3014.81P로 장을 마쳤다.

노동절 연휴 동안 중국 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인 것이 장초반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전세계 코로나19 재확산 공포감이 증시는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백신, 의료미용 테마주가 큰 폭의 조정을 보이며 주가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여행, 백주 등 소비주 역시 종일 약세를 보인 반면 철강, 석탄, 비철금속 등 자원주는 역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철강에 충칭철강(601055.SH), 석탄 테마주에 화은전력(600744.SH)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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