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목) 신문클리핑] 이병철 기자의 뉴스를 읽다
[5월 6일 (목) 신문클리핑] 이병철 기자의 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1.0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정치]

문재인 정부 출범 4년 장차관·비서관급 이상 고위직 401명 중 157(39.2%)청와대·캠프·시민사회단체 등 출신의 코드인사.

·현 국회의원(41정당인(29청와대 출신(20·대선 캠프(20더불어민주당 출신(18)등이며, 관료 출신은 2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더불어민주당은 새 지도부가 출범했지만 친문과 비문 간 세력대 세력 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음.

비문 송영길 대표가 비주류 인사들을 전면 배치하면서 비문 초선 의원들도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여기에 터줏대감인 친문이 반격에 나서면서 당헌 당규 개정을 두고 충돌 양상임.

더불어민주당이 野黨의 임명철회·자진 사퇴 공세에 임혜숙(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해양수산부노형욱(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강행에 고심 중임.

임명 강행의 후폭풍이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내부적으로는 고심하고 있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친문 적자전략을 내세워 문파 표심을 자극해 본격 반등을 노림.

대산빌딩에 캠프를 차인 의 인맥 핵심은 ·국무총리(정운현·윤영찬·정태호·남평오·노장훈당대표(설훈·박광온·박완주·전혜숙·홍익표·박정·오영훈·최인호·김영배·오영환·이장섭·허영·홍성국호남그룹(이개호·양기대·이병훈·신경민·이훈·최운열)그룹임.

[정부]

공수처가 검사와 수사관 정원(定員)을 못 채운 채 출범했지만, 수사관 최종 합격자 20명 중 검찰 수사관 출신 2명이 임용 포기서하면서 곤혹스런 상황.

법조계에선 고위 공직자의 권력 비리 수사를 사실상 독점하도록 설계된 공수처의 수사 역량에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란 우려가 나옴.

[경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불가리스 사태'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경영진 공백은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

앞서 이광범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고 홍 회장의 장남인 홍진석 기획마케팅총괄본부장(상무)은 보직해임됨.

할리웃 배우 제시카 알바가 친환경 소비자제품을 만드는 업체 '어니스트'상장으로 억만장자 반열에 오름.

어니스트 지분 49%를 보유한 제시카 알바의 지분 가치는 12000만달러임.

[사회]

연예인 같은 유명 인사를 대상으로 저지르던 '인공지능 이미지 합성 기술' 범죄가 일반인들에게까지 급속도로 번지며 10대들의 범죄를 부추기고 있음.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을 제작하거나 유포해서 검거된 피의자 94명 가운데 무려 65명이 10대였다고 함.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자서전한명숙의 진실: 나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출판을 위한 모금액이 5일 목표 1000만원의 3배인 3000만원을 넘어섬.

에 대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죄 확정판결과 관련 추징금 7억여원을 미납한 만큼 모금액을 압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핵심 시설인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이 송사에 휘말리면서 준공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건설 컨소시엄이 지구단위계획과 공모지침을 위반을 두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에서 423우선협상대상자 지위보전 등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냄.

서울시는 산하기관 서울문화재단의 김종휘 대표를 직무정지 조처함.

한 직원은 의 인사 발령이 '부당하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고 위원회가 지난 3월 이를 받아들여 서울시에 김 대표를 경고하라고 권고함.

보훈복지의료공단의 또 다른 보훈공단의 간부직원도 사회복지사2급 자격 부정 취득 논란에 휩싸여 고발조치됨.

A씨는 2017916일부터 1029일까지 공단 산하기관인 경남도 내 한 요양원에서 진행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취득을 위한 실습시간을 허위로 이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각하한 1심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결정.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추진위원회'"이용수 할머니가 항소심에서는 정의와 인권이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고 밝힘.

백화점 같은 일상 시설의 집단 감염이 늘어나며 오늘 신규 확진자는 6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

70세 이상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예약이 오늘부터 시작됨.

중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갖고 학대한 혐의로 징역 3년이 선고된 여교사가 항소심에서 “(교사를 그만 둔 이후에 관계를 가졌다) 사건 날짜가 틀렸다며 형량 줄이기를 시도.

교사 재직 기간(2018~2019) 3학년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재판을 받아 왔던 A는 사건 발생한 일부 날짜가 2019.11.이 아닌 2019. 2.로 정정을 요구함.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정차 금지 위반 시 처벌이 이달부터 강화됨.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위반할 경우엔 일반 도로의 2배 넘는 과태료와 범칙금을 내야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령이 오는 11일부터 적용된다고 함.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8명에게 한 달짜리 초단기 계약을 하거나 전원에게 사직서를 미리 내라고 해 논란이 일고 있음.

한 명은 계약 만료를 이유로 그만두게 됐고, 남겨진 7명의 경비원들은 불안한 근무를 이어가고 있음

직장 후배 텀블러에 자신의 정액을 넣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3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됨.

공무원인 A씨는 지난해 120일부터 714일까지 6차례에 걸쳐 여자 후배의 사무실 책상 위에 있던 텀블러를 화장실로 가져가 그 안에 자신의 정액을 남긴 혐의.

효자건설 유지양 대표의 상속세 포탈에 가담한 명지학원에 증여받았던 부동산을 반환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짐.

유 대표는 부친에게 회사를 물려받으면서 상속세를 내지 않기 위해 2010년 효자건설의 자산과 개인 상속재산 700억원을 명지학원에 증여함.

부산 사상구에서 도박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증거를 발견하지 못해 현장에 모여있던 남녀 7명을 감염병예방관리법(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위반 혐의로 적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잠겨 있던 출입문을 개방한 뒤 사무실 내부를 확인했지만, 도박 정황은 있었지만 채증에 실패해 감염병예방관리법 위반만 적용.

영남인들의 삶의 젖줄인 낙동강 일대가 농민들이 쓰고 버린 고독성 농약병들로 몸살을 앓고 있음.

주변 농경지를 오염시키는 것은 물론 인근 상수원보호구역까지 위협하고 있음.

[연예/스포츠]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Butter'의 콘셉트 클립이 공개됨.

오는 10일부터 새 디지털 싱글 'Butter'의 티저 포토를 공개하고 'Butter'는 오는 21일 전 세계 동시에 발매될 예정.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친누나이자 인플루언서 정지우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교제하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

이날 결혼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동생인 제이홉도 참석해 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짐.

[국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4(현지시간) 시사지 '더 애틀랜틱' 주최로 열린 '미래경제서밋' 행사에서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금리가 다소 올라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함.

옐런 장관이 금리 인상 필요성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 발언이 전해지자 나스닥 지수가 폭락하는 등 시장이 충격을 받음.

미국 상무부가 베트남과 아르헨티나, 브라질, 인도, 우크라이나 등의 국가들에게서 수입한 꿀에 대한 반덤핑 조사 요구를 접수.

미국의 꿀생산자협회와 시욱스꿀협회 양 협회는 미국 상무부를 상대로 이들 국가에서 수출한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청원.

[기타]

한낮 서울 23, 부산 21, 광주 25, 대구 25, 대전 24, 강릉 26도로 어제보다 2~5도 높겠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