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서울 이어 부산까지 '열풍' 이어간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서울 이어 부산까지 '열풍' 이어간다
  • 조나단 기자
  • 승인 2021.0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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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투어 나선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19일 부산 첫 공연 무사히 성료... 오는 28일까지
서울 공연 배우 캐스팅 그대로... 똑같은 감동 전하고 있어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가 지난 19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지방 투어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일정으로 2021년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의 첫 시즌을 마무리 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의 서울공연은 지난 14일 관객들의 박수 속에서 마무리 지은 상태다.

사진 ⓒ 조나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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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Federico García Lorca)의 희곡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뉴욕 브로드웨이의 유명 작곡가 마이클 존 라키우사(Michael John LaChiusa)에 의해 넘버 20곡의 뮤지컬로 재탄생 됐다. 

<베르나르다 알바>는 초연에 충실하면서도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공연으로 돌아와 개막 이후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연일 매진되기도 했다.

초연 당시 베르나르다 알바 역으로 무대에 올랐던 정영주 배우는 이번 시즌 베르나르다 알바 역과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이소정 배우가 참여해 정영주 배우와는 또 다른 베르나르다 알바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베르나르다 알바의 어머니 마리아호세파 역에 강애심, 황석정, 집안의 집사인 폰시아 역에 한지연, 이영미 배우가 캐스팅됐으며 첫째 딸 앙구스티아스 역에는 최유하, 김려원 배우, 둘째 딸 막달레나 역에는 임진아, 황한나 배우, 셋째 딸 아멜리아 역에는 정가희, 김환희 배우가 캐스팅돼 무대에 올랐다. 

넷째 딸 마르띠리오 역에는 김국희, 전성민 배우, 막내딸 아델라 역에는 오소연, 김히어라 배우가 출연했으며, 마지막으로 하녀역으로 이진경, 이상아 배우가 합류해 무대를 꾸몄다. 

정영주 배우 겸 프로듀서는 개막 전 인터뷰를 통해 "이 작품을 통해서 '언제든 용기를 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힘들다면 버텨달라고 말하고 싶어요"라며 "우리가 응원하겠다. 먼저 걸어나가고 있는 선배들이 더 좋은 길, 건강한 길을 닦아놓을 테니 잘 따라와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협한 생각과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겠죠. 하지만 그들이 있기에 세상이 재밌는 게 아닐까요. 그래서 멈추지 않고 더 잘하고 더 즐겁게 일하고 싶습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의 프레스콜 당시 촬영한 사진이다. 

캐스팅 정보

베르나르다 알바 역 이소정

마리아 호세파 역 강애심

폰시아 역 한지연

앙구스티아스 역 김려원

막달레나 역 황한나

아멜리아 역 정가희

마르띠리오 역 김국희

아델라 역 김히어라

하녀/빼빼 역 이진경

어린하녀 역 이상아 


사진 ⓒ 조나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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