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로 시설관리사업조합 이사장, 안전보건협회와 산업안전보건 업무협약
이덕로 시설관리사업조합 이사장, 안전보건협회와 산업안전보건 업무협약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1.0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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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중대재해 기업 CEO처벌 강화한 '중대처벌법'관련 기업 지원 강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 인적자원개발(HRD) 등에 교육 지원 등 협력
 (사)한국안전보건협회(대표 최원석)와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이사징 이덕로)는 19일 국회의 중대재해처벌법 통과된 이후 기업지원을 위해 가 기업의 근로자 안전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한 직업능력개발과 인적자원개발(HRD) 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

기업에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중대재해처벌법법이 지난 1월 8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다. 기업에 부담이 되고 있다. (사)한국안전보건협회(대표 최원석)와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이사징 이덕로)가 기업의 근로자 안전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에 나섰다.

한국안전보건협회와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가 19일 기업에서 필요한 산업보건 인력 양성을 바탕으로 직업능력개발 시너지 창출, 인적자원개발(HRD)등과 관련한 협력체계 구축한다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산업 분야에 필요 인력 수급 △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의 인력 양성 모델 개발·제안 및 시범 운영 △ 다양한 일자리 연계형 인력 사업 발굴 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한국안전보건협회는 산업의 근간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에서 시설관리분야로 특화된 조합인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에 노하우와 산업인력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산업안전보건 인력·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은 한국안전보건협회가 개발한 NCS와 이를 기반으로 한 자격 인력 양성을 바타으로 국가인적자원개발 인력 양성 활성화와 능력 중심 문화를 확산시킬 정보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올해 상반기 한국안전보건협회가 실시 예정인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 기업 대상 인력․훈련수요 FGI 및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안전보건협회와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는 19일 국회의 중대재해처벌법 통과된 이후 기업지원을 위해 가 기업의 근로자 안전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한 직업능력개발과 인적자원개발(HRD) 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사진의 오른 편에서부터 한국안전보건협회 최원석 대표,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 이덕로 이사장이다.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

이덕로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대재해 대부분이 '지침 불이행 등 근로자 작업 통제ㆍ관리에서 비롯됐다. 이에 따른 근로자의 업무 숙련 부족, 법규상 안전의무 숙지 어려움, 안전관리비용 부담 심화 등을 이유를 들고 있다. 특히 안전보건분야를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별도 관리자가 없는 것도 중대재해 발생에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 양성을 비롯해 세부 매뉴얼 등을 마련해 현장에서 실제 산재 예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 단체는 향후 각 세부사업별 연계를 통해 협회․조합간 협력모델을 제시하는 등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성과 창출을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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