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0일 최근 지수흐름이 1000포인트를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가치주 개념에서 지주사와 계열사지분 관련주들이 강세흐름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적했다.안병국 연구원은 "테마주 움직임이 현저히 약화된 가운데 지주사와 계열사지분 관련주들은 지수조정과는 무관하게 종목별로 연중 최고치를 돌파하거나 시도하는 등 추세적인 반등흐름이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관련주로 한화 대한항공 GS LG 현대산업 CJ SK 현대모비스 금호석유화학 등 9개종목을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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