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본은행, 상장기업 10사의 대주주로
[지금 일본은] 일본은행, 상장기업 10사의 대주주로
  • 이원두
  • 승인 2020.0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민간기업 주식 보유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도쿄 증권거래소가 3일 발표한 2019년도 주주분포 상황에 따르면 전년도보다 보유 비율이 늘어난 사업법인의 증가율은 0.6포인트, 외국인 0.5포인트인데 반해 일본은행의 실질적인 주식보유비율은 1포인트 강으로써 주체별 증가율이 가장 높다.

일본은행은 상장투자신탁(ETF)을 매입, 간접적으로 기업주주가 된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일본은행의 ETF매입 방식과 니케이 회사정보 디지털의 주주 정보를 근거로 추산한 결과 일본은행의 보유비율은 3월말 현재 약 5.7%, 작년보다 1%포인트 늘어났다.

일본은행의 추가금융완화로 ETF매입 페이스도 배로 늘어나 6월말 시점에서는 이미 6%를 넘어섰을 것으로 보고 있다. ETF의 총 보유액은 37조 엔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상장 기업의 56%에 해당 되는 2천 1백사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며 상장기업 상위 10위 이내 기업의 실질적인 대주주로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