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자선골프대회 연기
코스닥협회, 자선골프대회 연기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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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 코스닥협회 회장
정재승 코스닥협회 회장

코스닥협회(회장 정재승)가 <제15회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연기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13일로 예정됐던 자선골프대회에 개최 일정은 현재 미정이다.

코스닥협회는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을 돕기 위해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태원 사태로 코로나 재발 위험이 있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스닥협회가 소외계층 환아들에게 미소를 찾아주고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미소사랑후원회, 코스닥희망나눔, 디딤씨앗후원 등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서울시어린이병원,한림화상재단,한국소아암재단, 서울성모병원, 카톨릭여성연합회,들꽃청소년세상,베다니마을,아동복지실천회 세움, 날마다좋은날, 살롬의집,한국메이크어워시재단 등이 후원하고 있다.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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