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코미디 ‘머피와 샐리의 법칙’ 5월 가정의 달, 개봉
블랙코미디 ‘머피와 샐리의 법칙’ 5월 가정의 달, 개봉
  • 어승룡 기자
  • 승인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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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7일 개봉하는 김문옥 감독이 연출한 '머피와 샐리의 법칙' 포스터
오는 5월 17일 개봉하는 김문옥 감독이 연출한 '머피와 샐리의 법칙' 포스터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지난 4월11일 개봉 일정을 연기했던 김문옥 감독의 ‘머피와 샐리의 법칙’(촬영:정재승/주연:최미교,박태을,이정민/프로듀서:박영호/제작:시네마테크 충무로/제공:스마일픽쳐스/배급:에어이라이프)가 가정의 달인 5월17일 서울 ‘명보아트시네마’(구 명보극장)와 IP-TV에 동시개봉을 한다. 

이 영화는 전설로 내려오는 ‘선녀와 나뭇꾼’을 패러디한 가족영화로 자손대대 미남가족이지만 하는 일마다 꼬이는 ‘머피의 가족’과 자자손손 추남가족이지만 하는 일마다 운수대통 대박인 ‘샐리의 가족’의 상반된 운명을 다룬 동화같은 성인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김문옥 감독은 현재 부산영화제 단편부문에 출품할 단편영화<화장한 봄날에(가제)>를 준비하고 있다. <화장한 봄날에>에는 서울 변두리 재개발 동네를 배경으로 폐지 수집으로 근근히 살아가는 길노인과 치매노인 추씨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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