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줄리 앤 폴', 2일 생중계 "관객과 소통"
뮤지컬 '줄리 앤 폴', 2일 생중계 "관객과 소통"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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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줄리 앤 폴>이 모바일 생중계로 관객을 찾는다.

지난 달 공연 제작사 연우무대 측에 따르면, <줄리 앤 폴>은 오는 2일 오후 6시 30분 네이버 TV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작품은 2019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이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여신님이 보고 계셔>, <사춘기> 등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연우무대의 새로운 뮤지컬이다.

<줄리 앤 폴>은 1889년 사랑의 도시 파리의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다. 자석의 심장을 가진 여자 줄리와 철의 손을 가진 남자 폴의 유쾌 발랄한 사랑 이야기다. 특히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퍼커션, 아코디언으로 이루어진 5인조 라이브 밴드는 환상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작품은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파리와 관련된 물건이나 상징하는 사진만 있어도 20% 할인된 금액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 이야기 <줄리 앤 폴>에서 자석의 심장을 가진 여자 '줄리' 역에는 김주연, 이지수가 철의 손을 가진 남자 '폴' 역에는 박정원, 송유택, 정휘가 연기한다. 여기에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는 김지민, 신창주, 안두호, 정재원, 한세라, 김아영, 박준후, 허만 등 함께한다. 

뮤지컬 <줄리 앤 폴>은 오는 3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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