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익근 업무 대신증권 총괄 부사장(56)이 대표이사를 맡아 대신증권을 이끌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오익근 업무 총괄 부사장(56)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오 부사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오 부사장은 1987년 대신증권에 공채로 입사해 대신금융그룹에서 32년간 근무한 재무·금융 전문가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대신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맡아 업계 10위권의 우량 저축은행으로 키워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