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전날 급락한 바이오주 일제히 반등
[특징주] 전날 급락한 바이오주 일제히 반등
  • 한승훈 기자
  • 승인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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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10.91% 급락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결정 이후 다른 바이오주들은 반등하고 있다. 불확실성 해소가 호재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2.12%(3천원) 오른 14만4천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55%,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52%, 헬릭스미스는 6.14%, 메디톡스는 2.26%, 휴젤은 2.29%, 에이치엘비는 2.14%, 셀트리온제약은 2.24% 오르고 있다.

전날 바이오주는 코오롱티슈진의 상폐 심사 결과를 앞두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8% 이상 떨어지는 등 급락했다.

하지만 거래소가 상폐 결정을 내린 뒤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개별 기업 이슈로 평가되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6일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인보사 사태'를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을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상장폐지는 다음달 중순 이후 코스닥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이 같은 결정에 10.91%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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