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종목분석] 동국제약, 토탈 헬스케어 기업의 정석
[NH증권 종목분석] 동국제약, 토탈 헬스케어 기업의 정석
  • 진재성
  • 승인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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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동국제약에 대해 토탈 헬스케어 기업의 정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87,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동국제약은 인사돌, 마데카솔, 오라메디 등 OTC(일반의약품) 대형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마데카솔과 동일 원료의 화장품 ‘마데카크림’의 2015년 출시로 리레이팅이 이루어진 바 있다. 작년 원료공장 증설로 원가절감 효과가 본격화되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 국내 경쟁 품목 가격 인상으로 상반기 오라메디 가격이 8% 인상됐고, 하반기 추가 품목 가격 인상 가능이 있다”며 “2019년 OTC 부문 14.2%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채널 MIX 개선으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실적 고성장을 이끌었다. 구 연구원은 “동사는 2006년 건기식(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스비터민’ 런칭,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대상의 ‘웰라이프’, 동원F&B의 ‘GNC’ 등과 유사하게 백화점 내 매장을 직접 운영했다”며 “최근 화장품 브랜드 진열 및 피부미용 건기식 공동 판촉으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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