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조양호 회장 장례식을 찾은 인사 누가 있을까
고(故) 조양호 회장 장례식을 찾은 인사 누가 있을까
  • 조나단 기자
  • 승인 2019.0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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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최태원 SK회장, 문희상 국회의장,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사진 =뉴시스
좌측부터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최태원 SK회장, 문희상 국회의장,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사진 =뉴시스

 

지난 8일 별세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각계각층의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조 회장의 빈소는 12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이날부터 5일 간 회사장으로 진행된다.

 

첫날엔 SK그룹 최태원 회장, 아산재단 정몽준 이사장,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CJ그룹 이재현 회장,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유승민 선수위원 , 청와대 정책실장 김수현,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정렬,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바른미래당 정별국 의원, 문희상 국회의장,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 안상수 의원, 권용복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한승주 전 국무총리,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이외에도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 이우현 OCI 부회장, 허태수 GS홈쇼핑 대표,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등도 빈소를 방문했다.

이튿날인 13일엔 고 조중훈 한진그룹선대회장의 차남, 사남인 조남호 전 한진중공업 회장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스카이팀 마이클 위즈번(Michael Wisbrun) 스카이팀 이사회 회장, 크리스틴 콜빌(Kristin Colvile) CEO,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볼드 바산자브 (Baasanjav Ganbold) 전 몽골대사, 우르쥔 훈데브 전 몽골대사, 베트남항공 회장,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빈드티아 몽골항공 회장, 최규남 SK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 등이 현장을 찾았다.

스포츠계에서는 박성현 프로 골프선수, 이승훈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조동성 인천대 총장, 나승연 평창동계올림픽유치원회 전 대변인이 발걸음해 고인을 기렸다. 언론계에서는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이 발걸음했다.

한편 장례 이틀째인 이날 오전에는 조양호 회장의 입관식이 진행됐다. 조 회장의 자녀들은 이날 오전 11시20분께 빈소에서 나와 입관실로 향했다. 조 회장의 유족으로는 부인 이명희(前 일우재단 이사장∙70)씨를 비롯해 아들 조원태(대한항공 사장∙44)씨, 딸 조현아(前 대한항공 부사장∙45)∙조현민(前 대한항공 전무∙36)씨 등 1남2녀와 손자 5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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