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투자자 이목 끈 공시
8일 투자자 이목 끈 공시
  • 조나단 기자
  • 승인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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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그룹(1315원 하락35 -2.6%)이 감사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미스터피자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3억 7700만원으로 전년(영업손실 17억원)대비 적자폭이 줄었지만, 최근 4년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21200원 상승1900 +9.8%)이 감사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영업이익 190억원으로 전년(67억원 영업적자)대비 흑자전환했다. 앞서 차바이오텍은 지난달 20일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하면서, 비적정 감사의견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SK(276500원 상승500 +0.2%)는 자회사 SK ENS가 미국 블랙스톤 에너지 파트너스(Blackstone Energy Partners III L.P.)에 1136억4000만원을 현금출자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우건설(5100원 보합0 0.0%)은 디에이치씨개발과 2742억2686만원규모 춘천 온의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2.59% 수준이다.

-와이디온라인(805원 상승11 +1.4%)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와 회사재산보전처분, 포괄적금지명령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CJ제일제당(328500원 보합0 0.0%)은 사료사업부 분할 매각설에 대해 "생물자원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및 논의 중"이라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삼우엠스(705원 하락1 -0.1%)는 생체인식 모듈 사업부(대구사업장) 영업정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1억2054만원, 최근 매출 총액은 78억6916만원이다. 삼우엠스는 "적자사업 정리를 통한 이익구조 개선을 위해 영업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혜인(5580원 하락60 -1.1%)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혜인산업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6월 20일이다. 혜인은 혜인산업의 발행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흡수합병은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한다.

-에넥스(1635원 하락20 –1.2%)는 회사 대표이사가 박진규 대표체제에서 박진규, 송성수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삼원테크(2270원 하락10 -0.4%)는 테라테크노스 주식 29만주를 11억7442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후 지분비율은 82.4%다. 삼원테크 측은 "리튬이차전지 음극소재 Si0x 사업분야 확대를 위해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라이트론(5420원 하락2120 -28.1%)은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 관련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대법원 시스템을 통해 '2019하합1 파산선고' 접수를 확인한 바 사건배당이 아직 안 돼 당일 열람, 복사가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네오위즈(14100원 하락350 -2.4%)는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네오위즈 측은 "경영효율성 제고와 IP성과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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