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 '엄창', SNS 패륜 손동작 논란
박명수 아내 한수민 '엄창', SNS 패륜 손동작 논란
  • 김신우
  • 승인 2018.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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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팔로워 20만명을 보유한 한수민이 SNS 라이브 방송 중 패륜의 의미가 담긴 손동작을 취해 화재다.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패륜의 의미가 담긴 손동작을 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

 

지난 29일 한수민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수민은 코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약속을 못지키면 내 부모를 판다"는 비속어와 이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했다.

특히 이 손동작은 '엄창' 이라고 불리며, '이게 거짓이면 우리 엄마 창녀다'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한수민은 남편 박명수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갖게된 '준연예인'으로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만명이 넘는다. 그런 그가 비속어가 담긴 손동작을 취한 것에 누리꾼들의 분노가 이어졌다.

한수민은 곧바로 사과를 했지만 해당 화면이 캡쳐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삽시간에 퍼졌고, "와, 진짜로 코팩이 좋은가 보다", "애도 있으신 분인데 저건 옳지않다", "악의적인 캡쳐였으면", "진짜면 문제가 있어 보인다", "한숨만 나온다",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한수민은 인스타그램에 곧장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수민은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한수민은 인기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 이후로 방송에서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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