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통영·군산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우리은행, 통영·군산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 손용석 기자
  • 승인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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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경남 통영, 전북 군산 지역에 특별 금융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통영은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전북 군산은 한국GM공장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은행은 9일 경남 통영과 전북 군산지역의 각각 성동조선 협력업체 250개사와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 145개사 등을 비롯해 관련 기업 휴직자, 퇴직자, 통영·군산지역 소상공인 등에 특별금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협력업체 등에 경영안정 특별자금 1,000억 원을 지원하고, 만기가 도래한 여신의 무상환 연장, 수출환 어음 부도처리 기간 유예 연장, 대출금리 최대 1.3%포인트 우대, 각종 수수료 감면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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