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협회 초대 회장에 진대제 전 장관 내정
한국블록체인협회 초대 회장에 진대제 전 장관 내정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8.0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이 한국블록체인협회 초대 회장을 맡게 됐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와 회원사들은 진 전 장관을 협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6일께 협회 구성이 완료되고 진 전 장관이 초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협회에는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와 블록체인 스타트업 등 총 4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자율규제안을 발표해 거래소 회원사들에 대한 자율 규제에 나섰다.

진 전 장관은 삼성전자 사장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인 2003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냈다. 이후에는 투자전문회사인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에서 대표를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