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덕유산리조트, 리프트 요금 대폭 인하
무주덕유산리조트, 리프트 요금 대폭 인하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7.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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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권” 요금 대폭 인하 - 최고의 가성비 자랑

부영그룹 계열 무주덕유산리조트(대표 김시권) 스키장이 리프트 요금을 대폭 인하했다. 단순 할인이 아닌 요금 자체를 인하한 것은 처음이라서 이용객들은 즐거운 반응을 보인다.

덕유산리조트는 지난달 25일 중급 루키힐 슬로프로 17/18 스키시즌을 개장한데 이어 지난 주말 초급 이스턴과 중급 커넥션, 상급 레이더스 하단 슬로프를 추가 오픈했다.

특히, 복잡했던 리프트 요금 권종 체계를 8시간, 4시간, 2시간권으로 단순화하였고, 특히 인기가 많은 권종인 4시간권(반일권)의 요금을 중점적으로 대폭 인하했다. 스키장 최초로 리프트 요금의 시간당 평준화를 적용한 것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스키장들이 4시간권(반일권)의 요금을 8시간권의 70%~80% 수준으로 요금을 책정했다. 그러나 무주리조트는 고객이 원하는 만큼 4시간권을 이용해도 8시간권과 비슷한 시간당 평준화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간으로 계산할 경우 16/17시즌 8시간권은 시간당 95백원, 4시간권은 15천원으로 1.6배가량 차이가 났던 것을, 17/18 시즌에는 8시간권은 시간당 1만원, 4시간권은 시간당 11천원선이다.

시간권별 6천원~18천원, 할인율로는 6% ~ 최대 42%까지 인하된 금액에 제휴할인까지 더하게 되면 가격은 더욱 낮아져, 부담없는 가격으로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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