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정찬우 '사랑이 가기 전에' 7년만에 히트
싱어송라이터 정찬우 '사랑이 가기 전에' 7년만에 히트
  • 도주혁 인턴기자
  • 승인 2017.0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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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 가창력과 촉촉한 감성 돋보이는 <사랑이 가기 전에> PK지역 중심 인기 상승
<해운대연가><화장을 지우는 여자><하늘땅만큼><축제><천년애><꽃비여인>등을 히트시킨 연예기자 출신 작사가 정찬우는 2000년에 발표한 <사랑이 가기 전에>가 7년 만에 뒤늦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성인 가요 <사랑이 가기 전에>가 벚꽃 시즌에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랑이 가기 전>에는 싱어송라이터 정찬우가 지난 2010년에 발표한 곡. 7년이 지나 소리 소문 없이 팬들의 구전 홍보로 뒤늦게 히트되는 이변을 일이켰다.

 
-<해운대 연가><화장을 지우는 여자>인기 급상승
-PK지역 중심 팬클럽 형성, 성인가요 방송섭외 1순위
 
최근 <사랑이 가기 전에>가 벚꽃시즌에 맞춰 바람을 일으키면서 정찬우의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TV, 케이블TV, 라디오 등 방송섭외 1순위이다. 봄꽃 축제 시즌이 초청 가수 1순위이기도 하다. 최근 한국 DJ클럽 순위차트에도 진입했다. 각종 성인 가요의 인가 차트에도 오르고 있다.
 
<사랑이 가기 전에>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폭발적이면서도 절제된 정찬우의 가창력이 특유의 미성이 어우러져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마디로 ‘여심 저격 SONG’이라는 애칭이 붙어있다.
 
정찬우는 지난 연말 인기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의 작사 작품인 <해운대 연가>가 PK에서 인기를 얻으며 그가 2000년 발표한 <사랑이 가기 전에>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PK의 인기는 이번 대선 후보로 나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부산이 고향이라는 점과 무관해 보이지 않은다.
양 진영은 PK지역에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그의 영입을 위해 나선 것도 인기를 플러스시키는데 한몫 거들었다.
<사랑이 가기 전에>의 정찬우

 

<해운대연가>의 인기에 힘입어 작품의 무대가 된 PK(부산-경남)을 중심으로 팬클럽이 만들어졌다. 이후 각 지역별로 팬 클럽이 자생적 탄생하고 있다.

 

방송과 지방행사 섭외 1순위인 가수 정찬우, 지방행사에 참가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연예기자 출신인 정찬우는 <해운대연가><화장을 지우는 여자><하늘 땅 만큼> <꽃비 여인>등을 작사하며 작사가로도 활동했다.

정찬우는 “<사랑이 가기 전에>가 뒤늦은 히트로 요즘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서 "바쁜 와중에 동료작가들이 참여한 정규 1집 작업이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 조만간 팬들을 위한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찬우는 현재 정규앨범1집과 복음성가집을 준비중에 있다.
 
정찬우는 연예기자 출신 방송인, 작사가 등으로 활동한 만능엔터테이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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