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엔딩'을 함께할 올해 마지막 기회
'벚꽃 엔딩'을 함께할 올해 마지막 기회
  • 한국증권신문 기자
  • 승인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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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벚꽃 뮤직페스티벌 가평서 열려

벚꽃 엔딩을 함께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기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48일부터 16일까지 총 9일간 가평군 에덴벚꽃길에서 드림피플 주최로 벚꽃 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경기권 최대의 봄 축제로 오랜 수령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 환경이 장점이다. 페스티벌 개최지인 가평은 대한민국 1호 음악도시 가평 뮤직빌리지조성을 계획 중이다.

이번 벚꽃 뮤직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장르의 인디뮤지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인디 뮤직페스타, 아이돌걸그룹 및 가수,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을 사고파는 블라썸 마켓,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블라썸 플레이존으로 구성된다. 각종 먹거리와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이번 인디 뮤직페스타는 주말마다 공연을 진행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벚꽃과 뮤직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8일과 9일에는 걸그룹 베이비부, 걸그룹 빌리언, 전자바이올린 쟈스민&전자첼로 모니카, 팝페라가수 서석호, 발라드가수 은재, 통기타가수 이선우, 아카펠라그룹 엠씨드, 보이그룹 브라더스, 팝밴드 머스트비, 서혁신 밴드 등 뉴클래식 메니지먼트 메노뮤직이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다. 이어 15일과 16일은 인디밴드 로맨틱펀치, 아디오스 오디오, 8극장, 건아들, 호랑이아들들, 해리빅버튼, 대니보이 앤 더 캐리지스, 딕 훼밀리 등의 인디 밴드들이 출연한다.

블라썸 플레이존에서는 피부에 무해한 물감으로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페이스페인팅’, 내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열쇠고리를 만드는 슈링클스 체험’, 야구공을 던져 상품을 얻을 수 있는 나도 류현진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주최측은 이번 벚꽃 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벚꽃을 즐기러 온 가족에게는 즐거운 시간을, 연인들에게는 데이트를 위한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보다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벚꽃의 정취와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공연 일정 및 라인업 등 행사 자세한 안내는 벚꽃 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www.dpfesta.kr)나 페이스북에서 벚꽃 뮤직페스티벌로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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