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이규성 코람코자산신탁 회사발전협의회 회장이 3년만에 이사회 의장에 복귀했다.
8일 부동산금융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달 말 주주총회를 열어 이규성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회장은 2001년 코람코자산신탁을 창립했다. 34대 재무부 장관과 6대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했다.
한편, 이우철 전 회장은 고문을, 정용선 리츠부문 대표와 김종수 경영부문 대표가 경영을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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