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신간] <조연호의 ‘원시인 건강법’>8체질 자연치유
[화제신간] <조연호의 ‘원시인 건강법’>8체질 자연치유
  • 박현서 기자
  • 승인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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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에 따라 음식, 물, 공기만으로 자연치유 가능

▲ 사단법인 세계 8체질자연치유협회 조연호 회장이 최근 <조연호의 원시인건강법>을 출간했다. 원시인 건강법은 현대의학에서 못고치는 병을 자연치유를 통해 치유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현대인이나 원시인들이나 똑같이 우리의 몸은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과 물, 그리고 공기로 구성되며 유지된다. 이 세 가지 중 어떤 것이라도 자신의 몸에 맞지 않을 때 신체 균형은 깨지고 병이 생긴다.

‘(사) 세계 8체질 자연치유협회’(회장 조연호)가 강조하는 체질에 따른 치유의 대전제는 음식과 물, 그리고 공기도 자신에게 알맞는 것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이 치유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은 8체질(금양, 금음, 토양, 토음, 목양, 목음, 수양, 수음)에 따라 각기 다른 혈맥(血脈)을 마사지하는 레이저 색채 자극법(刺戟法)과 체질에 따른 철저한 음식 관리이다. 옛날 원시인들이 몸이 아팠을 때 처치했던 여러 자극법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키되 이를 권도원 선생이 일찍이 정립, 발전시킨 8체질의 특징에 따른 체질침법(針法)을 응용해서 레이저 자극기나 ‘힐링큐브’라는 마사지기로 처치하는 것이다. 체질별로 폐, 대장, 비장, 위장, 심장, 소장, 신장, 방광, 간, 담 등의 강약이 드러나기 때문에 이 특성에 적합한 일상의 음식섭취 또한 매우 중요시한다.

육군사관학교와 한국외대 대학원 출신의 예비역 대령인 저자는 육사 교수, 연대장, 주일대사관 무관(武官) 등으로 근무했던 엘리트였다. 그러나 50대를 맞은 이후 몇몇 절친들이 이런저런 병으로 비명횡사(非命橫死)하다시피 하는 것에 큰 충격을 받고 의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 때 운명적으로 만난 ‘8체질의학’에 빠져 십수 년 연구에 매달렸고 중의학(中醫學) 박사학위까지 받는다. 그는 최근 출판기념회를 열고 “원인 모르는 여러 질병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자신 있게 8체질 자연치유를 권한다”며 “현대식 개인맞춤형 원시인 건강법은 그 분들께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동경특파원, 지국장으로 근무할 때부터 저자와 교유(交遊)해 왔다는 金忠植 가천대 부총장(전 방통위 부위원장)은 이 책 추천사에서 “원시인의 건강 지혜와 체질에서 착안한 ‘8체질 자연치유법’은 현대의 첨단과학기술로 확보한 ‘유전자 지도’ 만큼이나 소중한 유산”이라며 “활인(活人)에 잘 쓰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자의 친구로서 한 때 저자의 환자였다는 金基萬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전 청와대 춘추관장)도 추천사에서 “어둠과 절망, 우울과 무력감의 깜깜한 터널에서 허우적거리다 ‘8체질자연치유법’을 만났고 경이롭게도 두달 만에 건강을 되찾았다”며 “그래서 스스로 조연호 치유법의 신봉자이자 홍보대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제네신의학 연구소장인 신현종 박사도 “개인의 체질을 고려한 자연치유법이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조연호 건강법은 복잡한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건강길잡이가 되리라 믿는다”고 추천했다.

저자 조 원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8체질 자연치유협회의 전국적 조직망을 대폭 확충하는 것과 함께 체질의학의 진수에 거의 무지한 서양에 이를 수출하는 노력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o 책 제목: 조연호의 원시인 건강법(8체질 자연치유 이야기)
o 펴낸 곳: CH 출판
o 가격: 15,000원
o 전화: 02-532-3562 / 010-9959-8088(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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