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안의 패션제안 <2016 S/S HOMME 핫 키워드>
제니안의 패션제안 <2016 S/S HOMME 핫 키워드>
  • 제니안
  • 승인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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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패션 트렌드! 가장 실용적인 4가지 키워드로 압축 했다.

윈도우 체크 패턴, 베스트, 미스매치, 그리고 액세서리,,,이 네 가지를 꼭 기억하고 스타일에 응용 한다면 좋을 것같다.

자료출처 <스타일 닷컴>
재킷이나 팬츠의 소재, 혹은 패턴이 다르다는 것을 활용하여 좀 더 센스 있는 쉬크함을 표현하는 것이 새롭게 다가오는 2016 남자 패션 트렌드로 손꼽히고 있는 미스매치 룩 인 것이다.

자켓은 글렌체크, 윈도우 체크, 스트라이프 패턴을 사용하거나 트위드, 린넨을 사용한 아이템으로. 팬츠는 치노팬츠, 혹은 솔리드 컬러의 슬랙스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재킷과 팬츠의 소재나 패턴을 미스매치하게 되면 조금 더 분리된 느낌으로 깔끔한 맛을 줄 수 있는건 물론, 셋업으로 입었을 때의 포멀함보다 조금 더 위트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평소에 갖고 있던 패턴이 들어있는 수트 자켓에 깔끔한 슬랙스만 매치해도 되는, 간단하고 쉬운 트렌드이다.

다소 클래식한 느낌 때문에, 매치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최근까지 많이 어필되지 못했던 비운의 아이템, 베스트도 당당히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클래식 트렌드와 함께 스트릿 패션은 물론,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런웨이에서도 등장하고 있다.

넥타이는 언제나 착용해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생각하는 게 좋겠다.

자료출처 <스타일 닷컴>
국내에서는 답답함의 상징이라는 느낌이 많았지만, 해외에서는 남자의 개성을 살려주고, 멋을 더해주는 기본 아이템이라는 인식이 점점 강해짐에 따라 다양한 소재, 패턴의 타이가 도입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행커치프, 부토니에 등의 액세서리도 점점 화려해지고 과감해지고 있는게 2016 남자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페도라, 파나마 햇 등 다양한 모자류도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작년 여름부터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액세서리로 남자의 중후한 매력과 패셔너블함을 드러낼 수 있는 키 아이템이다. 이렇게 살펴본 네 가지 2016 HOMME 패션 트렌드,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간단하다. 그러면 올 SUMMER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키워드를 알아본다.

상·하의를 같은 소재와 패턴으로 매치하는 ‘셋업’ 스타일과 칼라가 V자 형태로 벌어져 여유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오픈칼라 셔츠’이다. 셔츠와 쇼츠의 구성으로 그 어떤 셋업보다 시원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도하다. 차분하고 안정적인 솔리드 컬러의 조합, 활용도가 뛰어난 셔츠, 계절감을 고려한 적당한 길이의 쇼츠로 쉽고 근사하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셋업 그대로 갖춰 입는 것도 좋고, 셔츠와 쇼츠를 분리해 각각 다양한 룩에 활용해도 좋을듯하다!

올여름시즌의 텍스트 패턴은 오리엔탈 무드와 플로럴 패턴이 패션 하우스를 정복했다. 컬러와 패턴은 제각각이지만 모두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함으로 중무장했다.

패턴에 광택을 더해 보다 화려하기도한 패턴도 인기이다.

명품 브랜드인 L사의 극락조와 학 등 오리엔탈 무드의 자수가 시선을 사로잡는 수버니어 재킷과 셔츠, 쇼츠 셋업. 고급스러운 실크 소재를 사용 더욱 화려하다.

자료출처 <스타일 닷컴>
M사는 강렬한 대비 효과로 화려함이 극대화

사카이의 보태니컬 프린트는 짙은 블루와 비비드한 그린으로 시선을 뺏는다. 파자마 룩에 더해 보다 강렬한 인상을 준다.

J사는 프로포션과 컬러 ,다시 말해, 수트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정제된 비율과 대담한 색채의 사용이 J사의 새 시즌의 정의인 것이 기도하다. 기존 포멀 재킷의 딱딱함을 버리고, 라펠과 어깨라인을 정비해 몸의 굴곡을 더 유연하게 드러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해야 할 키워드는 바로 ‘인포멀’. 새 컬렉션은 캐주얼한 이미지와 착용감에 중점을 두어 제작했다. 슬림, 레귤러, 스트레이트로 팬츠의 핏을 나누었으며, 허리 밴드를 유연하게 개선했다. 편안한 착용감으로 여름을 선보이고 있다.

종합적으로 이번 시즌 HOMME는 컬러와 텍스트의 화려함과 편안함이 강조되어지는 개성 있는 패션이 핫 키워드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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