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메리츠화재, 채널 경쟁력 강화로 긍정적 효과 기대
[메리츠證]메리츠화재, 채널 경쟁력 강화로 긍정적 효과 기대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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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메리츠화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4,000원을 유지한다.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12개 지역본부 및 119개 지점(221개→102개) 폐쇄를 결정했다”며 “기존 지역본부, 영업지점 2단계로 되어 있는 조직체계를 영업지점으로 단순화하고 초대형 점포를 도입해 비용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연구원은, “또한 영업채널에서 7월 1일까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며 “지난해 3월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에서 1인당 평균 1.2억원의 비용(406명, 498억원)이 발생했으나 당시 고직급자가 많아 이보다는 적은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업채널 구조조정으로 확보된 재원은 전속설계사의 수수료 수준을 높이는데 이용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사업비율 하락 효과는 크지 않으나 양질의 판매채널이 확보되어 수익성 위주의 영업활동을 펼치는데 용이한 구조로 변화할 것이다.

보장성 인보험 위주의 MS 확대가 기대된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초대형점포 도입으로 인한 효과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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