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씨엠에스에듀, 성장주와 배당주를 동시에 원한다면
[NH證]씨엠에스에듀, 성장주와 배당주를 동시에 원한다면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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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씨엠에스에듀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33,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엠에스에듀의 2분기 매출액은 131억원(전년대비 +22.4%, 분기대비 -17.1%), 영업이익은 20억원(전년대비 +25%, 분기대비 -54.5%)으로 예상한다”며 “전년동기대비 실적 성장을 예상하는 것은 직영점이 21개에서 24개(사고력관 17개, 영재관 7개)로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 2분기 가맹점수에는 변화 없음. 전분기대비로는 실적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교육 서비스 업종의 특성상 1분기가 신학기 수요로 인한 성수기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동사의 사고력 수학은 주입식, 문제풀이식이 아닌 사고력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교육 방식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로 인해 재원생수 지속적으로 증가 중. 또한 매년 3~ 4개의 직영점을 개설할 계획이기에 꾸준한 성장이 가능하다.

씨엠에스에듀는 2분기에 대치동(142억원)과 목동(107억원) 건물을 매입했다. 목동의 경우 목동직영점이 입점해있는 건물이다. 이번 인수로 인해 연간 약 15억원의 임대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중간배당 시행을 발표했다. 당사에서는 연간 배당성향 60%를 감안하여 중간배당 600원으로 추정한다. 임대비용 감소로 인한 영업이익 증대 효과와 주주 우호적인 배당정책을 감안하여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며 목표주가 29,000원에서 33,500원으로 상향했다. 동사는 성장주인 동시에 고배당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기업이라는 점에서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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