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대봉엘에스, 연결종속 자회사의 견조한 성장/증설효과 긍정적
[이베스트證]대봉엘에스, 연결종속 자회사의 견조한 성장/증설효과 긍정적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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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봉엘에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400원을 제시했다.

최주홍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수의 고객사 중, 이니스프리 녹차수 제품의 견조한 성장으로 동반 수혜와, 자회사의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는 화장품 OEM 업체의 12개월 선행 평균 주가수익비율 20.4배를 동사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 857원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는 녹차수, 화산송이, 용암해수 등 제주도 컨셉의 자연주의 브랜딩을 추구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그린티 라인 매출비중을 30%까지 확대할 전략이다. 현재 총 32개의 컨셉, 약 322개의 제품군 중에 그린티 라인이 41개 제품으로 가장 많고 이니스프리의 Top 10 Best seller에서 녹차수 제품은 4개가 포함되어 있어 인기가 높다.

동사는 14년 3월 이니스프리 생녹차수를 단독 납품하기 시작했다. 이니스프리 세럼 기준 녹차수 성분비율은 77.1%에 달해 향후 동사의 실적은 그린티 제품의 높은 성장과 동반할 전망이다. 이니스프리의 매장수는 2013년 43개→14년 104개→15년 203개→16년F 283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동사 매출에서 화장품 원료 비중은 약 50%, 의약품 원료 35%, 사료 및 식품첨가물이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결 자회사로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지분 83.3%), 코셀러코리아(지분 75.25%)가 있다.

특히 피엔케이의 15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7.8%, 전년동기대비 +36.8% 고성장 중이며 향후 화장품 제조기업의 꾸준한 증가세로 꾸준한 실적 우상향이 전망(영업이익률 약 50% 이상)된다. 또한 동사(인천 1,2공장, 제주도 공장 보유)는 16년 1공장의 화장품 설비를 연간 2,500톤→4,500톤으로 확장했으며 제주도에 연 600톤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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