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이 대우증권 인수자로 최종 확정됐다.
산업은행은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패키지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미래에셋은 자산규모 8조 원에 가까운 국내 최대 증권사로 거듭니게 됐다.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미래에셋컨소시엄은 5영업일 후인 내년 1월 4일까지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5%)을 납부해야 하며 1월말까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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