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사진작가 조세현과 소외청소년 30명이 함께한 가을 출사 프로그램 진행
-사진 클래스부터 가을 화보 촬영까지…코카-콜라와 함께 일상이 특별한 순간이 된 짜릿한 출사 여행
-사진작가 꿈꾸는 청소년들의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 카라의 ‘구하라’, 일일 멘토로 화보촬영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 가져
사진작가 조세현과 꿈 많은 청소년들이 일상을 벗어나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특별하고 짜릿한 가을 출사 여행을 다녀왔다.
한국 코카-콜라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조세현은 지난 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청소년 30명과 함께 행복한 가을 여행을 컨셉으로 한 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6년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맞아, 카메라를 통해 소통하고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짜릿한 행복여행’의 첫 출사인 이번 여행은 ‘암사재활원’ 등 5개 지역아동센터(암사재활원, 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행복마을센터, 꿈꾸는나무)내 사진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 30명이 참여해 코카-콜라와 함께 일상이 특별한 순간이 된 짜릿한 경험과 행복에너지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작가 조세현과 전문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카메라 촬영법은 물론, 주제논의를 통해 자신만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작품을 촬영하는 방법 등을 배웠으며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용인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짜릿한 행복’을 주제로 한 화보 촬영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화보 촬영에는 아이돌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일일 모델로 참여해 사진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짜릿한 시간을 선사했다. 사진작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짜릿한 행복여행’ 1호 행복멘토로 참여한 구하라는 청소년들에게 유명스타를 모델로 화보를 촬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함께 사진을 찍고 멘토로서 조언을 해주는 등 따뜻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 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발표하는가 하면, 조세현 작가의 상세한 품평도 함께 이어졌다. ‘내가 풀만 먹을 줄 알았지?’란 위트있는 제목으로 사파리의 기린과 코카-콜라가 함께한 장면을 순간 포착해 베스트 포토그래퍼상을 받은 최선주 학생(15살, 중2)은 “처음엔 주제를 찾아가는 과정이 어려웠는데, 촬영하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뿌듯하고 성취감이 느껴졌다”며, “학교를 벗어나 야외에 나와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직접 촬영도 해봐서 정말 행복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조세현 작가는 “주5일제 수업이 되면서, 소외계층 아이들에게는 문화적 차이가 더 커지고 있다.”며,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소외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언어가 필요없는 시각예술인 사진촬영을 하면서 표현력도 높아지고 한발짝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 것 같다.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130일간의 출사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카메라로 행복한 순간을 저장하고 미래를 키워나가는데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사진작가 조세현과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짜릿한 행복여행’은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짜릿하고 행복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가을 출사를 시작으로 겨울-봄 시즌에 걸친 130일 동안 사진에 관심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출사여행을 떠나며, 총 세 번에 걸친 출사 이후에는 참가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