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설 재점화 "더 야한 거 없어?" 충격 문자 공개
강용석 불륜설 재점화 "더 야한 거 없어?" 충격 문자 공개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5.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호사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이 재점화됐다.

18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의 불륜설에 관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 내용 중 강용석과 상대 여성으로 지목된 A씨의 모바일 메신저 대화 기록 일부가 첨부됐다.

대화 내용을 보면 강용석은 지난해 12A씨에게 '좀 고난도 없음? 더 야한거'라고 보냈고 A씨는 '야한거 없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랑해', '보고 싶어' 등 애정이 담긴 이모티콘을 보냈다.

또 강용석이 '근데 매일 봐도 되나? 누구한테 말 안하고 카톡만 잘 지우면 별 문제 없긴 하죠. 다른사람 같이 있을 때 데면데면하고'라고 보내자 A씨는 '문제긴 하죠. 정들어서. 정들어서 못 헤어진다고 울고 불고 뭐 그런 문제 정도'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어 디스패치는 호텔 수영장 사진들을 공개, 사진 감정 전문가에게 이 사진을 의뢰한 결과 "이 사진이 합성일 확률은 거의 없으며 반대로 강용석일 확률은 90%이상으로 봤다"고 밝혔다.

A씨가 일본 고급 레스토랑에서 60만원 상당의 저녁을 먹었다는 영수증 인증샷에서는 'YONG SEOK'이라는 글씨가 보여 강용석과 함께 했음을 의심케 한다.

한편 파워블로거 A씨의 남편 B씨는 지난 1월 강용석 전 의원과 아내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강용석은 "A씨와는 단순히 의뢰인과 변호인 사이"라며 "A씨를 대표 변호사 자격으로 2~3차례 만난 게 전부"라고 반박했다.

또 강용석은 불륜을 입증할 사진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증거 사진이 있다면 그냥 공개하라"면서 "법정까지 갈 필요도 없다. 사진을 보여주면 해명하겠다"며 강경하게 주장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