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로이드> 속 특급 매력남 ‘양범’에 시선집중
<폴라로이드> 속 특급 매력남 ‘양범’에 시선집중
  • 박기영 기자
  • 승인 2015.0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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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마스크와 상반되는 유쾌한 코믹연기!
▲ 의 한 장면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세 사람이 가족이 되어가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폴라로이드>의 영화 속 주인공 양범이 강렬한 마스크와 신선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 여름, 유쾌한 웃음으로 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폴라로이드>에서 ‘양밍’ 역을 연기한 중국배우 양범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폴라로이드>는 일찍이 철이 들어버린 아이 ‘수호’와 영원히 철이 들 것 같지 않은 엄마 ‘은주’ 그리고 모자 앞에 나타난 중국인 남자 ‘양밍’까지 세 사람의 기막힌 인연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는 가족의 사랑과 감동을 그린 힐링 무비.

배우 양범이 열연한 ‘양밍’은 어느 날 갑자기 철 없는 엄마 ‘은주’와 단 둘이 살아가던 ‘수호’ 앞에 나타난 낯선 남자로, ‘수호’의 가족과는 점차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중국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서 활동하던 중 예기치 않은 사고로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한국을 찾게 된 ‘양밍’은 과거의 비밀을 간직한 인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더욱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영화 <폴라로이드>를 통해 신선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연기는 물론이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중국배우 양범은 한족 출신으로는 드물게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배우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 7년 간 유학생활을 하며 중앙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한국 유학파 출신의 중국배우인 그는 <폴라로이드>를 통해 국내 배우들과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을 발산해 앞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활약을 펼칠 연기자로서의 행보에도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양범과 정재연, 김태용을 비롯해 장나라, 이한위, 윤주상, 안병경 등 초특급 까메오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폴라로이드>는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는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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