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디피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00원을 제시했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디피씨는 제조업(전자레인지 부품) 및 투자업(창업투자)를 영위하고 있으며, 스틱인베스트먼트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라며 “제조부문은 연간 50~60억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피씨의 투자부문은 2009년 이후 설정된 주요 펀드들의 투자자금 회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해외 투자자금 증가로 관리보수 및 경영자문 수수료도 증가함에 따라 올해/내년 실적 모멘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