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證]SM, 소속 아티스트 활동 활발…하반기 기대
[이베스트투證]SM, 소속 아티스트 활동 활발…하반기 기대
  • 이베스트투자증권 황현준 연구원
  • 승인 2015.0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M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9,000원을 유지한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올해 군입대 예정이지만 샤이니가 일본 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수준까지 성장(1분기 도쿄 돔 공연 2회)했다. EXO도 돔 공연이 예정되어있어 동방신기의 공백에 따른 일본 매출 감소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내 SM China가 설립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출연료 형식으로 수취하던 중국 공연 매출도 모객수에 따라 이익을 분배 받는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법인 현지 계약을 통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했던 중국인 멤버의 이탈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O, 보아, 샤이니 등의 활동 재개 및 신인 그룹들의 데뷔로 올해 앨범 발매 전년 대비 25% 증가가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신인 보이그룹 2팀과 걸그룹 1팀이 데뷔 예정이다. 소속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으로 올해 해외 콘서트 모객수 일본과 중화권 각각 전년대비 15%,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스 여파로 잠시 주춤하지만 코엑스 아티움 홀로그램 극장의 트랙픽도 1분기 일평균 1,200명에서 5월에는 1,500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SM C&C는 하반기 드라마 2-3편 방영 예정으로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