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4~5월 영업 현황 양호로 6월 또한 기저효과 기대해 볼 수 있어 2분기 실적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면세점 낙찰 시 추가 발생하는 매출액 규모는 영업면적 고려 시(롯데 소공점 3,400평 / 2014년 매출액 1조 9,000억원) 초년도 약 6,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이베스트투자증권 추정) 이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0원을 유지한다.
명품 부문, 컨템포러리 남성 부문 등의 개선되는 모습이 보였다. 지난 해 세월호 사건으로 5월 초(가정의 달)행사 취소, 이에 따라 5월 초반이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5월 후반으로 갈수록 이 효과가 소멸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마감 수치 또한 양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추정) 온라인몰 매출 성장률 양호 및 이익단도 적자폭이 감소 추세다.
본관 매출은 본점 전체 매출의 24% 수준이나, 본관의 1층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면세점으로 변경하더라도 필요한 브랜드 위주로 MD 구성 수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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