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015년‘꾸준한이익전망’-NH투자증권
SK하이닉스, 2015년‘꾸준한이익전망’-NH투자증권
  • 권성민 기자
  • 승인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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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이세철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실적발표를 바탕으로 2015년 실적을 예상했다.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DRAM 업황 호조세로 16700억원 시현했다. 2014년 영업이익 51000억원 이다. 2015년은 DRAM 제품 다양화로 연간 영업이익 61000억원으로 확대 예상된다. 더불어 NAND부문은 TLC(Triple Level Cell) 본격 추진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 된다.

SK하이닉스는 DRAM 2Y nm 공정 확대로 DRAM매출 및 이익이 확대됐다. 또한 서버 수요 견조 및 DRAM 제품 다양화로 견조한 실적이 시현됐다.

NAND 부분은 NAND 고정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임베디드향 매출 확대 및 MCP, eMCP 등 수요 견조세로 흑자 기조가 유지 됐다.

2015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하여 PC DRAM 가격흐름 약세가 전망되나 모바일 DRAM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추정한다.

2015년은 DRAM제품 다양화가 전망되며, 서버에서는 DDR4DDR3가 공존하고, 모바일 응용처에는 LPDDR4제품 출시로 LPDDR3와 양립하면서 가격 하락세 둔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바일 DRAM의 경우는 64bit AP(Application Processor)LPDDR4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LPDDR4 수요 공급 불균형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S6 뿐 아니라 하반기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 6SLPDDR42GB로 채택이 전망되고 있어 모바일 DRAM 수급은 지속전망 한다.

20152분기부터 TLC NAND 제품 양산 전망되며, 성능에 문제 없을 시 TLC NAND 판매를 통한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2015년에는 스마트폰에 NAND 고용량화가 전망됨에 따라 TLC NAND 수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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