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백신수출 경쟁력 입증-NH투자증권
녹십자 백신수출 경쟁력 입증-NH투자증권
  • 권성민 기자
  • 승인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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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녹십자의 백신 수출 경쟁력 입증과 추가 플랜트 수출 기대로 주목할 것을 권한다.

녹십자는 2014년 한국 제약업종 내 최대 수출 실적 달성했다. 역대 최대 규모 WHO 의약품 입찰달성으로 핵심 제품 수출 경쟁력 입증했다. 혈액제제 3종 미국 개발 본격 추진 및 타사 대비 차별화된 동사 수출 경쟁력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주목 했다.

녹십자는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PAHO(범미보건기구) 대상 수두백신 입찰 참여, 20141,700만달러 규모 입찰 전량 수주에 이어 2015~ 20167,500만달러 규모 입찰 물량 전량 수주를 발표했다. 이는 한국 제약업종 내 단일 제품 기준 WHO 의약품 입찰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 해당한다.

최근 인도네시아 적십자 대상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건설 목적 양해각서 체결, 수출 협의 중이다.. 인도네시아 및 기타 아시아 국가 대상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수주 기대이 고조된다.

2014년 수출 규모 2,029억원 추정되며, 한국 제약업종 내 최대 수출 달성이 추정된다. 2014년 태국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수출 완료에 따라 2015년 수출 감소 및 실적 모멘텀 약화 우려된다. 본 수두백신 입찰 전량 수주, 인도네시아 및 기타 아시아국가 대상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수주 가능성 감안하면, 시장의 우려는 해소된다.

4분기 실적 시즌 진입에 따라 본 수두백신 입찰 실적 미반영 되었고, 북미향 혈액제제 기반 중장기 성장성 보유로 제약업종 최선호주 유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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