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 현대차 중장기 연비개선 투자 수혜주 '현대위아'
[유진투자] 현대차 중장기 연비개선 투자 수혜주 '현대위아'
  • 권성민 기자
  • 승인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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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장문수 연구원은 20144분기를 저점으로 이익 성장이 가시화 되는 부품업체의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4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컨센서스 부합하나, /달러 약세, 국내 출하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은 부품사가 명확히 높았다.
 
장 연구원은 그 근거로 완성차는 실적 불확실성으로 루블 급락과 인센티브 확대, 일회성 비용 발생(EPA 연비과장 합의금)을 들었다.
 
이어 "부품사는 부진의 원인이었던 원화 강세와 국내 부분파업 영향 탈피로, 전분기대비 실적 가시성 명확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2015 이익 성장은 완성차는 CAPA 증가 제한 속 가격 및 수요확대 부담되며, 부품사는 원화약세 수혜 속 외형 확대를 봤다.
 
이어 "완성차는 중국 외 생산능력 확대 제한되는 가운데, 글로벌 수요 증가 둔화와 인센티브 확대, 투자 확대에 따른 가격 인상, 수익성 개선이 부담된다."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부품사는 원화 약세에 따른 실적 개선이 완성차 보다 빠르고, 친환경, 안전, 편의 등의 요구 증가로 외형 성장 지속 전망한다."며 현대위아를 현대차그룹 중장기 연비개선 투자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주로 (엔진 다운사이징, 터보챠져)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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