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KLPGA 신인상 부문 공식 후원
우리투자증권, KLPGA 신인상 부문 공식 후원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4.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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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8일 우리투자증권이 KLPGA투어 신인상 부문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5월에 개최된 '2014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까지 7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온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대회 개최를 3년간 연장하는데 합의하고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017년까지 KLPGA투어 신인상 부문 후원사로 나서는데 합의했다.

KLPGA투어 신인상의 새로운 타이틀은 최근 NH농협금융 편입과 관련해 NH를 활용, 신인의 등장을 알리는 'New Heroine 우리투자증권 신인상(신인상 포인트)'으로 결정하였으며, 루키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할 계획이다.

대회 개최 및 선수 후원 등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우리투자증권은 금융기업의 투자정신을 바탕으로 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그 기량의 발전은 물론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훌륭한 토양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리투자증권 프로골프단의 단장인 권용관 전무는 "이번 신인상 후원을 통해 훌륭한 신인 등장에 대한 기대는 물론 2016년 개최될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골프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힘써온 우리투자증권이 대회 개최에 이어 신인상 부문까지 후원을 확대해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이를 통해 KLPGA투어가 더욱 발전하고 풍성해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힘입어 KLPGA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투어 환경을 마련하고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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