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맨하탄 토이社 퀵셀 딸랑이 '유아에 위험'
美 맨하탄 토이社 퀵셀 딸랑이 '유아에 위험'
  • 권민정 기자
  • 승인 2014.0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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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맨하탄 토이(Manhattan Toy, 미국)사의 퀵셀(quixel) 딸랑이 제품을 회수조치를 내렸다.

이미 해외에서도 퀵셀 딸랑이에 작은 부품이 떨어져 나와 영유아가 삼킬 경우, 질식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해외에서 제품 회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비자원이 국내에서도 수입·판매되고 있는지를 확인한 결과, 국내 공식수입원인 (주)키보스에서 온라인종합쇼핑몰 및 오프라인 총판에서 보유하고 있는 1,514개는 회수 조치했다.

이미 판매된 2,000여개 가량의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제품의 위험성이 확인되어 해외에서도 리콜을 실시 중인 바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회수 조치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수입원은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하여 기 판매된 제품의 회수에 나서기로 하였고, 조치대상은 2012년 3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판매된 맨하탄 토이의 퀵셀 딸랑이 2,000여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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