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윤 지원이 트롯메들리 <미스코리아> 인기 상승
박구윤 지원이 트롯메들리 <미스코리아> 인기 상승
  • 송혜련 기자
  • 승인 2014.0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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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송혜련 기자] 가요계도 뭉쳐야 한다.

비와 태진아가 콜라보레이션 음악을 만든데 이어 트롯계의 신진스타 박구윤과 지원이 만나 박라인으로 뭉쳐 화제다.

박구윤은 <두바퀴> <뿐이고>로 대한민국 트로트 차트를 석권했고, 지원이는 <사랑은 핫 뜨거> <삐빠빠 룰라>로 인기를 얻은 트롯계의 스타이다. 두 사람이 만나 트로트 메들리 <미스코리아>를 제작해 트로트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점령을 끝냈다.

박구윤의 <뿐이고>는 ‘2012년 노래별 분배금액 순위’ 3위에 랭킹 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곡이다.

 또한, 화려한 비주얼과 가창력으로 군인들에게 이른바 '군통령'으로 불리며 인기몰이하고 있는 지원이의  <삐빠빠 룰라>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팬들에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트로트메들리는 태진아 사단의 지원이와 박상철 사단의 박구윤이 침체된 트로트 시장에 활력을 일으키고자 뭉쳤다.

박구윤 지원이는 “메들리 발매 후 기대 반 걱정 반”이라며 “말 그대로 실수로라도 대박이 났으면 하는 게 진솔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미스코리아>는 음반이 발매도 되기 전부터 가요계에 화제를 모으며 성인가요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대량의 주문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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