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분쟁조정위원회는 급변하는 날씨와 미세먼지는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원인이 되어 감기, 페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요망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감기 이외에 알레그리성비혐 위험이 있다. 기침과 콧물이 나오며 몸에 힘이 없고 식욕까지 떨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는 것.
알레르기성비염 발생원인은 급변하는 날씨 영향도 있지만, 우리가 숨쉬는 대기의 영향이 상당하다. 학교나 사무실 등 밀폐된 공간의 공기는 좋지 않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야외 역시도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스트레스 또한 발생 원인이라는 것.
알레르기성비염이 걸렸다면 기관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기관지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또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들(생각, 등푸른 생선, 파 등)을 자주 먹어 체온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동로 헬스서울 의학담당 전문기자는 "알레르기성비염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건강을 지켜야 한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가벼운 질환에도 쉽게 걸리듯이 알레르기성비염 역시 약한 면역력에서 자주 걸린다. 규칙적인 생활과 식사, 운동 등을 통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안이나 회사의 실내 공기가 쾌적할 수 있도록 자주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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