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출범 1년 부동산 시장 완만한 회복세
박근혜 정부 출범 1년 부동산 시장 완만한 회복세
  • 권민정 기자
  • 승인 2013.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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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1년 부동산 매매 시장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가격 상승은 아니나 소폭의 가격 하락 혹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긍정적 평가를 했다.

 

이전 16대 정부와 17대 정부의 12월은 극심한 시장침체를 겪으며 주간 -0.10% 이상의 가격 하락이 지속했다. 18대 정부는 출범 1년 차에 부동산 부양 대책을 내놓는 등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아파트 매매시장이 하락국면을 점차 벗어나는 모습이다.

이전 정부와 달리 외부 경제충격이 발생하지 않았고 정부의 정책 효과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비교적 순조롭게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있다. 또한 취득세 인하와 리모델링 수직증축이 본회의를 통과 하면서 2014년 부동산 거래정상화 위한 정책 뒷받침도 차근차근 준비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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