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올해까지 5회 걸쳐 지분 매입...특수관계인 지분율 상승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딸인 박주형씨가 최근 지분 매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공시 자료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널에 재직 중인 주형 씨는 지난해 2회, 올해 들어 3회 총 5차례에 걸쳐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사들였다. 이로써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회장 외 특수관계인 6명의 지분율은 종전 23.87%에서 23.92%로 높아졌다.
현재 금호석유화학 지분 구조는 박 회장의 형인 고 박정구 전 금호그룹 회장의 아들인 박철완씨로 보통주 기준 9.98%를 보유해 최대주주이며 박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7.17%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박찬구 회장은 203만964주를 보유해 지분율은 6.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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