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후 6개월째 기준치 밑돌아, 내년도 급 반전은 어려워
CSI는 100을 넘으면 향후 부동산 경기와 관련해 낙관적이라고 보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며 100을 밑돌면 그 반대의 뜻이다.
소득계층별로도 월별로 상승과 하락이 교차했지만 100만원 미만 경우 8개월, 100만원대 7개월, 200만원대 6개월, 300만원대 7개월, 400만원대 6개월, 500만원 이상대 7개월 등 계층별 전반에 걸쳐 주택.상가 가치전망 CSI는 부정적이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지난 7월 주택.상가 가치전망 CSI의94P는 2010년 8월 94P이후 23개월 만에 기록한 최저치로 올해 줄곧 기준치를 회복하지 못했다”며 “2013년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도 적진 않지만 여전히 시장회복에 대한 급 반전은 어려운 상황이라 부동산 소비심리에 있어 겨울잠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12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한국은행이 지난 10일~18일 전국 56개 도시 2200가구(응답 2032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 2012년 주택. 상가 가치 전망 CSI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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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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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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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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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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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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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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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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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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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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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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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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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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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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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상가가치전망C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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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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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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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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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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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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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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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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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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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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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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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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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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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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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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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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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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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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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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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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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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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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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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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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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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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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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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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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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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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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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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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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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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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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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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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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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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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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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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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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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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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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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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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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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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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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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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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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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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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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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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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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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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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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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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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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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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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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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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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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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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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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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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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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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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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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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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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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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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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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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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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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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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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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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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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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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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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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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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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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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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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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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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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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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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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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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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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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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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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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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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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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