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선물 12.06. 큰 틀은 변하지 않았다
금리선물 12.06. 큰 틀은 변하지 않았다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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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리서치
중국 증시가 급등한 이후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에 따라 채권금리가 상승했다.
특히, 장기물 금리가 상대적으로 크게 올라 수익률 곡선은 베어 스트프닝이었다. 외국인은 선물을 5,523계약 순매도한 반면 현물은 3,438억원 순매수 그중 통안채 2,483억원 순매수 하면서 단기물 매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중국 시진핑 서기는 인프라 투자 및 도시화 등을 통한 내수진작, 민생안정 등을 강조해 재정정책 강화로 중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했다. 중국 증시 강세를 보인이후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가 증가했다.
 
금리의 레벨 업보다는 장기물의 약세가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커브 플래트닝이 완화되고 있지만 전체적인 금리 방향성은 기존의 박스권 흐름에서 크게 이탈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전고점이 깨지면서 금리 추가 상승 가능성은 있으나 여전히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적극적인 매도는 자제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일일 국채선물 가격 밴드 제시 105.92 ~ 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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